안녕하세요 :) 양치기 소년급의 신용도를 가지고 있는 새라 미술 이유식이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이룩하기 위해 이렇게 일주일 만에 두 번째 회차로 돌아왔습니다! 두 번째 회차에서는 지난번 뱅크시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뱅크시가 직접 감독한 다큐멘터리 영화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지난 뱅크시의 첫 회차가 굉장히 다양한 주제가 오갔던 회차였다면, 이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를 다룬 두 번째 회차는 조금 더 깊은 이야기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던 것 같습니다. 작가의 예술성이라는 큰 주제와 함께 미디어의 힘, 전시회 방법 등의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앤디 워홀을 주제로 했던 제 과거 논문과도 여러 부분이 연결이 되면서 제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