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TV 미술 이유식에서는 파블로 피카소의 독특한 작품 '라이트 페인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입체파라는 화풍을 만들어낸 거장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파블로 피카소는 평생 약 4만 5천 점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작품을 남겼다고 전해집니다. 많은 양의 작품에서 볼 수 있듯 십 대 시절 입체파의 초기 모델을 만들어낸 피카소는 평생을 거대한 명성과 함께 살아온 그림의 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피카소는 5천 점에 달하는 그림 작품 외 4만 점은 도자기, 무대 디자인 등의 다양한 미술 분야의 작품들이라는 재미난 사실도 존재합니다.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이처럼 '그림의 거장'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알고 있었던 파블로 피카소는 어쩌면 평생을 다양한 예술 분야와 함께한 '예술..
오늘의 TV 미술 이유식은 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의 작품 '게르니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20살이 되지 않는 나이로 이미 그 능력을 인정받으며 유명한 화가가 된 파블로 피카소는 90여 년의 인생을 살며 총 5만 점의 작품을 남겼는데요. 20살이 되지 않은 나이에 이미 입체파의 초기 형태를 완성한 피카소는 평생 입체파 화풍의 연구에 몰두하면서도 사회적인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이 게르니카라는 그림은 피카소의 평소 관심사를 아주 잘 나타내주는 작품이죠.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게르니카(Guernica) 이 '게르니카'라는 작품의 이름은 사실 스페인의 지역명인데요. 1937년 나치에게 이 게르니카라는 지역이 폭격을 당하면서 공식적으로는 약 1700여 명이 사망..
오늘의 TV 미술 이유식으로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거장 '파블로 피카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피카소는 정말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화가인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왜 그의 그림들이 높은 미술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지는 잘 알지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사실 거대한 변화가 찾아온 시기에서 변화를 이끌며 시대적인 변화를 아주 잘 보여준 거장이기에, 그 그림들이 높은 가치를 가질 수밖에 없는 사실이 존재하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그의 일생을 짧게 둘러보면서 그가 어떤 시대적인 변화를 이끌고 보여주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피카소의 초기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는 '청색시대(Blue Period)' 작품들 스페..
어린왕자를 읽다 보면 어린왕자가 어른들의 관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집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들어보고 그 가치를 판단하기보다는 그저 비싼 가격을 듣고 '정말 좋은 집이겠구나.'라고 말하는 조금은 씁쓸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어른들의 현실적인 시선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인데요. 어린왕자가 말했던 어른들의 이런 시선은 예술품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과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을 보고 개인적인 가치를 판단하기 보다는 그림의 가격을 듣고 그 가치를 판단하는 것처럼 말이죠. 사실 피카소의 그림을 보고 있자면 일반적인 취향을 가진 사람에게는 '아름답다.' 혹은 '예쁘다'라는 말을 듣기 어려운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카소의 그림 앞에서 '내 취향은 아니네.'라고 ..
미술 소통 프로젝트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걸고 시작한 팟캐스트 미술 라디오 '미술 이유식'의 첫 번째 회차에서는 '피카소의 그림은 못생겼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피카소는 미술 교육을 받는 전 세계인이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가이죠. 그런데 사실 이런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피카소의 그림을 바라보고 있자면 '과연 이런 그림이 예쁘다고 아름답다고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참 요상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그가 만들어낸 '입체파'화풍의 그림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100억 200억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들을 듣고 있자면 그 미의 기준이라는 것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요상한 모양을 가진 피카소의 그림은 과연 천문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