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V 미술 이유식에서는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그림이면서도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그림인데요. 이 그림은 1863년에 그려진 그림으로 당시에는 천박하다는 멸시와 천시를 받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현대미술의 시작점이라고도 평가되며 커다란 인정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작품은 미술사에서 한 획을 그어버리고는 경계선이 되어 전과 후를 나눠놓을 정도의 가치를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인데요. 이런 가치에 대한 이유도 굉장히 뜻이 깊은 작품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림이 그려졌던 당시의 멸시와 천시를 받았던 이유가 참 재미있게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이 그림은 당시 프랑스 사회의 검은 뒷모습을 폭로하고 있었기에 당시 프랑스 귀족들의 천시와 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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