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 미술 이유식

새라 미술 이유식


2015년 건강 등의 문제로 잠시 문을 닫고 있던 '미술 이유식'이 2017년 '새라 미술 이유식'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구름제작자들이 만든 방송 역사상 가장 먼저 만들어진 방송이자 개인적으로 가장 높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방송이기에 더 높은 완성도를 위해 여러 방송들이 사전 제작된 후에야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는데요. 2년이라는 공백이 있었던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기존 '미술 이유식'이라는 이름 앞에 새로움을 뜻하는 '새라'라는 순우리말을 붙여보았습니다.


새롭다는 뜻의 새라라는 순우리말을 이름 앞에 붙이고 나타난 미술 이유식에는 그에 맞는 몇몇 가지 변화가 찾아왔는데요. 일단 매 회 제목 앞에 붙어있던 숫자 형태의 회차제를 없애기로 결정했습니다. 매 회차마다 이루어지는 주제들을 몇 회인지에 상관없이 필요하신 부분에 맞춰 독자적인 회차로서 듣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담겨있기도 한데요. 매 회 질 높은 방송을 완성해보겠다는 개인적인 의지가 들어있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이전에도 빠른 제작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각 회 차의 제작이 빠르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미술을 알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미술 방송을 만들자는, 미술 이유식이 탄생할 당시의 제 다짐을 이어가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새라 미술 이유식은 평소와 같이 유튜브, 팟캐스트, 팟빵에서 무료로 청취하실 수 있으시고요.


아래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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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미술가 : 이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