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이유식 3회, 행위예술? 퍼포먼스아트? 낸시랭?
- 방송/새라 미술 이유식
- 2015. 11. 28. 07:03
세 번째로 찾아온 미술 이유식에서는 '행위예술'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뤄보았습니다. 낸시랭에 의해서 조금은 친근해졌으면서도 오히려 부정적인 인식이 존재하는 예술의 한 분야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한편으로는 흥미롭고 재미난 점이 많은 예술 분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몸으로써 행하는 행위예술이라는 것이 과연 꼭 옷을 벗고 나체로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역사적인 부분으로 생각해보자면 사실 퍼포먼스 아트는 그 역사가 짧은 현대미술의 분야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생겼다고도 할 수 있으리만큼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실험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서 난해해 보이기만 하는 것일 수도 있겠죠. 말하고 있는 저희들도 많이 혼란스러운 행위예술에 대한 이야기 들어보시면서, 이 난해하고 모호한 행위예술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퍼포먼스 중 만남을 가지게 된 마리나 아브로모비치(Marina Abramovic)와 과거의 연인이자 파트너 울레이(Ulay)
(이 글은 2014년 2월 5일 네이버 블로그에 최초 작성되었던 글입니다.)
반응형
'방송 > 새라 미술 이유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술 이유식 5회, 미켈란젤로가 다시 태어난다면? (0) | 2015.11.28 |
---|---|
미술 이유식 4회, 한국과 해외의 미술에 대한 인식 차이 (0) | 2015.11.28 |
미술 이유식 2회, 충격미술, 쇼크아트, 전위미술 (0) | 2015.11.26 |
미술 이유식 1.5회, 쩜오 반성의 시간 (0) | 2015.11.26 |
미술 이유식 1회, 피카소의 그림은 못 생겼다? (0) | 2015.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