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냐, 명예냐

 

어느덧 2019년 새라 미술 이유식의 네 번째  시간입니다. 조금은 양치기 소년의 신용도를 벗어나고 있을까요? :) 오늘은 '돈이냐, 명예냐'라는 모든 예술가의 질문이자, 모든 관객의  궁금증이기도 한 키워드가 담긴 주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돈과 명예라는 존재는 이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요소이지만, 예술가에게는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기느냐에 관한 상당한 고민이 찾아오는 질문인데요. 미술적인 부분부터, 연기적인 부분까지 살펴보며 돈과 명예에 관한 예술가들의 고민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었던 회차였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처럼 열린 주제로 시작해서는 또 다른 열린 의문으로 끝나는 과정이 담긴 것 같은데요. 답이 없는 예술이기에 어쩌면 의문으로 시작해 새로운 의문으로 끝나는 이 과정이 넓은 시각을 가장 일반적으로 담아볼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주에도 재미난 주제와 함께 찾아오는 신용도 높은 새라 미술 이유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돈이냐, 명예냐'편의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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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미술가 : 이동준